특화서비스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  15주차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양말 목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조모임을 가졌습니다.

음식을 담아낼 수 있는 나무를 이용하여 도마와 젓가락을 만들어 간단하게 음식을 담아낼 수 있는 만들어 보았지요 

'도마와 젓가락'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사포로 문지르는 어르신의 팔이 아플까 걱정도 되었지만 어르신의 열정에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걸 이렇게 만들면 애들이 좋아할 것 같아 생각하며 만들게 되네'

'가족을 위해 만드는 것도 좋지만 나 자신을 위해 만들고 싶어요. 계란도 올려놓고, 김치도 올려놓고 밥을 먹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깊은 속마음도 들을 수 있어 감동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건강을 위해 식사 잘 하시고 행복하시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주에 뵈어요~~~~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