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다사랑복지센터(대표 박찬상)는 ‘2023년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12월 20일부터 3일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틈새계층 여성장애인 15분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주변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틈새계층 분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저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김장김치를 후원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계양다사랑복지센터와 우우양재단에 감사드린다. 올겨울은 마음도 따뜻하고 먹거리 걱정도 없이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계양다사랑복지센터 박찬상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정신적 불편으로 스스로 김치를 담그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여성장애인들에게 국내산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추운 겨울 밥상 먹거리에 근심걱정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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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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